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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감기 걸렸을 때 감기 빨리 낫는 법 :: 감기 원인

첼리프 2021. 12. 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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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역력이 약해지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쉬운 질환
감기에 대해 유익한 정보들을 알려드릴게요.


* 감기란?
200여 종 이상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간의 감염 증상을 말하는데요.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이며,
증상이 나타나다가 대개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치유됩니다.

* 감기의 원인으로는 200여개 이상 서로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가 감기를 일으키는데
그 중에 30~50%는 리노바이러스, 10~15%는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성인은 1년에 2~4회정도, 소아는 6~10회 정도 감기에 걸리는데, 감기 바이러스는 사람의 코, 목을 통해 들어와 감염을 일으킵니다.



특히 몸 상태가 좋지않고 면역력이 약해져있는 상태에서는 몸에서 바이러스를 이겨낼 힘이 없어
바로 감염되게 되죠.

감염되는 경로는 감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환자의 코와 입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 외부로 나오면 안에 있는 감기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존재하다가 건강한 사람의 입이나 코에 닿아 전파됩니다.



그래서 감기 환자와 근접한 곳에 있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 감기 환자가 있으면 감기 바이러스가 잘 전파됩니다.
뿐만 아니라, 감기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이 묻어있는 옷, 수건 등을 만지고 그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비비거나 만졌을 때에도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됩니다.

밀폐된 공간인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가을, 겨울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독감은 감기와 일부 증상이 비슷할 수 있지만
원인 바이러스가 다르고, 증상이나 합병증, 치료법도 다르다고 합니다.



* 감기의 증상에 대해 한번 자세히 알아볼까요?
증상은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1~3일 후에 나타나는데요.
감기 바이러스가 상부 호흡기계에 어느 정도 침투했는가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1. 콧물, 코막힘, 목 부위의 통증, 기침, 근육통이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열이 나는 경우는 성인은 미열에 그치지만, 소아는 발열 증상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2. 또한, 결막염이 동반되어 눈물이 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연령, 기존에 앓고 있었던 질환, 면역상태 등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기 경과 중에 다른 합병증이 없어도 콧물이 진해지고, 누렇거나 푸르게 변하기도 하죠.

3. 더불어 감기 몸살이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호흡기관 뿐만 아니라, 온 몸의 근육통, 피로 등이 동반되며 한기가 느껴집니다.
몸의 쌓인 피로를 제대로 풀지 못했거나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몹시 떨고 나면, 한기가 느껴지면서 기침, 인후통, 근육통을 동반한 감기 몸살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기 빨리낫는 법으로, 감기 몸살의 징후가 보일 때는
1. 따뜻한 물에서 땀이 쭉 흐르도록 목욕을 하고 따뜻한 실내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충분한 휴식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2. 또한, 마늘이나 생강, 파를 듬뿍 넣은 음식을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기 때문에 좋습니다.

3.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고 허브 티를 자주 마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면 증상이 빠르게 호전될 것입니다.

원래 감기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치유가 됩니다. 다만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처방을 받는 이유는 감기 증상을 완화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분의 약을 복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감기는 자가 치료로도 충분히 나을 수 있지만 감기와 더불어 다른 심각한 질환으로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하기에
확실히 감별하기 어렵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나타나는 증상이 10일 이상 지났는데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 39도 이상의 발열, 식은땀과 오한이 동반되는 경우, 심한 피로감, 배가 아프거나 토하는 경우, 귀의 통증, 심한 두통, 호흡 곤란, 지속적인 기침의 경우 일반적인 감기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기의 경과 및 합병증으로는 급성 중이염, 축농증, 폐렴 등이 동반 될 수 있는데요.
성인의 경우, 상부 기도가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0.5~2.5%의 환자에게서는 급성 세균성 부비동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기가 폐렴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면역억제제를 투여 받는 환자에게서는 더 잘 발생합니다.
노인은 감기에 걸리면 이미 앓고 있는 만성 질환이 악화 될 수 있으며, 천식 환자는 40%정도 환자에게서 천식이 더 악화 될 수 있습니다.

감기에는 의학적으로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습니다.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중이염, 폐렴 등이 세균성으로 증명된 경우에만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감기는 보통 1~2주가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환자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차가운 음료 등을 섭취하는 것은 기관지가 약해져있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최대한 신선한 식품을 섭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며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단체생활은 감염이 쉽게 될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하며, 건조한 가을,겨울 등 계절에는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빨래를 걸어두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도록 해야합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음주와 흡연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내 몸의 휴식이 필요한 때라고 경고를 주는 것과 같으니,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충분한 휴식 취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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