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메뉴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 :: 맥도날드 명동점 내돈내먹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맥도날드 신메뉴에 대해서 먹어본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이번에 맥도날드의 신메뉴는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
메뉴 이름만 들어도 맛없을 수가 없는 맛이죠?
저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에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가
바로 이 맥도날드입니다.
맥도날드가 말도 많고 그래도 저는 맥도날드가 제일 맛있어요!
빅맥과 상하이는 인생 햄버거라니까요~?
제가 거주하는 동네에 맥도날드가 없어서 더 애틋한 마음이 있어요(?)
맥도날드와 크리스마스를~맥도날드 명동점을 방문했습니다!
맥도날드앱에서 트리볼 모으는 이벤트도 하고있네요!
맥도날드가 집주변에 없어서 앱을 설치했었다가 지우고 살았는데
지금 일하는 곳에는 맥도날드가 있으니까
이벤트도 참여할 겸 다시 맥도날드 앱을 설치해보았어요.
맥도날드 앱 로그인은 필수이고,
로그인 후에 트리볼 이벤트를 참여하려면 휴대폰 본인인증까지 해야되요.
좀 많이 번거롭지만, 궁금하니까 본인인증까지 해줍니다.
그러면 이제 선물상자 열기 버튼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개인정보 동의도 체크 한번 해줘야 합니다.
선물상자 열기 해서 트리볼 8개 받았네요!
1개가 아니고 랜덤으로 몇개 받는지가 다른가봐요.
트리볼 20개 모으면 바닐라 라떼 교환권
트리볼 30개 상하이 치킨 스낵랩
트리볼 40개 빅맥
트리볼 100개 맥도날드 캐리어
트리볼 150개 맥도날드 캠핑 아이템(차박용매트,타프,피크닉세트)
트리볼 개수별로 선물 지급합니다!
크리스마스까지 매일 열어볼 수 있고,
선물 상자 이벤트는 1일 1회 참여 가능합니다!
맥도날드 신메뉴 나왔다고 입구에 대문짝만하게 붙여놓으셨군요~
지나가다가도 뭐?포테이토버거? 무조건 먹어봐야지 할 것같아요ㅋㅋ
제가 감자에 엄청 환장하거든요!
햄버거에 감자튀김 막 끼워먹고 그랬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포테이로 버걸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그리고 맥도날드에 츄러스가 다시 나왔어요!!!
예전에 츄러스 나왔다가 판매 안되었다가 사람들 요청이 많아서
다시 내주셨나봐요ㅠㅠㅠ너무 감동!
진심으로 저 그 놀이동산에 가면 파는 츄러스가 너무 먹고싶어서
놀이동산 가야되나 생각까지 하고ㅋㅋ 츄러스 가게 찾아다니고 그랬었거든요!
츄러스 전문점에서 먹으면 맛있긴 하지만 오히려 두꺼워서 놀이동산의 츄러스랑은 좀 달랐어요ㅠ
살짝 얇은 거 같으면서도 쫀득하고 겉은 바삭한 그런 츄러스..
이제는 찾아다닐 필요가 없어서 찐 감동했자나요..!
맥도날드 명동점의 매장모습입니다!
구석에서 벽이 세워져있는 테이블에서 조용히 먹어도 좋고,
가운데에 큰테이블도 있어서 지그재그로 여러명이서 먹어도 좋고
자리는 넉넉한 편이에요!
하지만 런치시간에 방문하게 되면 모든 자리에 사람이 꽉꽉 차서 앉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패스트푸드라서 음식도 빨리나오고 빨리 먹을 수 있어서 기다리다보면
자리가 금방 날 수도 있어요!
제가 방문한 시각은 오후3시 입니다. 일부러 한가한 시간대에 방문했어요!
아! 매장에서 식사하신다면 QR체크는 필수입니다.
이제 다들 익숙해지셔서 알아서 잘 해주시죠?
음식 픽업대에도 QR체크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프랜차이즈에서는 요즘 다 키오스크가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키오스크 무인포스기가 있는 곳은 신세대라면서 신기해했는데 말이죠.
세상 참 빠르게 발전하네요..
키오스크 이용 어렵다 라고 하시면 침착하시고 화면에 나타난 글자를 읽어보세요!
몇번 해보다보면 적응 되실거에요.
정 어렵다라고 하시면 앞에 가셔서 직원에게 도움을 청해보세요!
키오스크가 4대나 있다보니까 다른 사람이 이용중이여도 다른 키오스크 이용하면 되서 좋아요!
자, 이제 메뉴 선택을 해보아요~
저는 평소같았으면 빅맥이나 상하이를 주문했겠지만
오늘은 신메뉴를 맛보기위해 방문한거니까 고민없이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
햄버거 하나에 엄청난 칼로리를 자랑하는..
자주 먹으면 진짜 뚱띠될 것같아서 무서워서 가끔 먹는닷..
햄버거를 누르면 세트인지 단품인지 선택할 수 있구요!
사이드 메뉴나 음료 변경도 가능합니다.
맥런치 시간은 오전10시30분~오후2시까지이며,
신메뉴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세트가 런치시간에는 700원 할인된 7,100원입니다!
그리고 장바구니에 추가해주시면,
이렇게 함께 즐기시라고 추천메뉴가 뜨는데요,
선택안함으로 누르시고 넘어가도 되지만
저는 츄러스 러버이기때문에 츄러스 눌러서 추가 해줬어요!
만약 이 화면에서 선택안함으로 넘어갔는데 마음이 바꼈다!라고 해도 당황하지마세요.
화면 왼쪽의 카테고리 메뉴에서 디저트 및 음료 선택해도 되고,
해피스낵 메뉴 선택에서 맘에드는 메뉴를 추가해도 됩니다!
인터넷 쇼핑할 때 장바구니에 담아서 나중에 한꺼번에 결제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나서 신용카드로 결제해주시면 되시고,
테이블 서비스 받을건지 픽업대에서 픽업할건지 선택하라고 나오는데
테이블 서비스는 직원분들 바쁘시니까 저는 이용 안해봤어요!
픽업대에서 받는거로 선택해주면 됩니다!
결제까지 완료되면 키오스크에서 영수증을 뱉어냅니다.
영수증 가지고 자리잡고 있으면 음식이 나오는데요!
한 5분이내로 음식이 바로 나와서 빠르게 가지고 왔답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햄버거 세트와 츄러스!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
요새 양이 줄어서 햄버거 세트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더라구요.
위가 줄어서 좋은데 아쉬워요ㅎㅎ 그럼 이제 먹어볼까요?
여러분은 어떤 것부터 드세요?
저는 식을까봐 감자튀김부터~
맥도날드의 감자튀김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짭잘하고 갓튀겨주시면 겉바속촉 짱맛!
맥도날드 감자튀김이 감자의 맛이 더 잘나면서 간이 잘되어있으니까 좋아요!
감자튀김은 금방 먹을 수 있는데 식어서 먹으면 눅눅하고 맛의 진가를 발휘 못하니까
저는 먼저 먹어줘요!
원래는 맛있고 더 좋아하는 음식은 아꼈다가 나중에 먹는데
감자튀김은 식으니까 예외!
감자튀김 클리어 후 이제 햄버거!
저는 체계적인걸 좋아해서 순서를 생각해서 순서대로 먹으면
뭔가 기분이 좋아요ㅋㅋ
오늘의 주인공!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
이렇게 깔대기(?)로 재료들이 탈출하지 못하게 보호해주네요!
빵 잡고 깔대기를 위로 올려서 벗겨주세요.
어서 입으로 넣고 싶어서 조금 다급했어요ㅋㅋㅋ
깔대기를 벗기자마자 바로 탈출한 포테이토 녀석!
한마리만 탈출해서 다행이에요.
이렇게 탈출하면 1빠로 입에 넣어줘야죠!
음 감자만 먼저 먹어줬을때 간이 잘 베어있는 더 튀겨진 웨지포테이토 같은 맛이났어요!
안에 감자가 더 가득들어감 감자튀김같기도하고,
감자니까 당연히 맛있습니다!
구성을 자세 보여드리고 싶어서 최대한 깔끔하게 몇 입 베어물었습니다.
맨아래에는 머스타드 같이 보이는 노란 소스와 양파 슬라이스,
그리고 양상추와 토마토, 비프패티 2장과 그 사이에 체다치즈,
맨위에 포테이토와 바베큐소스?데리소스?같은 색깔의 소스가 같이 있어요.
먹어보니, 감자가 있어서 식감에 있어서 더 빈틈이 없었어요!
빅맥에 감자를 추가해서 감자의 달달고소한 맛까지 나는?!
먹다보면 원래 양상추만 탈출했었는데
양상추 + 감자가 같이 탈출하려고 해요ㅋㅋ
조심조심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자가 있다보니 포만감이 더 크게 느껴졌고, 오랫동안 배가 부렀습니다!
감자의 풍미를 느끼면서 푸짐하게 햄버거를 먹고 싶은 날에 생각날 것같아요!
햄버거를 해치웠으니 이제 츄러스를 먹어볼까요~?
배부르지만 아직 먹을게 남아있어서
행복하더군요!
그래서 해피스낵인가?ㅋㅋ
츄러스를 이렇게 이쁘게 포장해주셨는데요.
중간을 조심조심 뜯어서 드시면 좋아요!
다꺼내면 설탕파티~!
그래도 저는 블로거니까 사진을 찍기 위해 설탕파티됨을 감안하고
츄러스를 꺼내보았습니다!
엄청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적당한 크기에요!
놀이동산의 츄러스보다 키는 작지만
반값인 1,500원이니까! 정말 매일같이 먹고싶네요.
마지막으로 츄러스의 단면!
맥도날드의 츄러스는 정말이지 완벽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시나몬 설탕도 적당히 많이 묻어나있고,
속은 폭신쫀득한?!
제가 원했던 찾아다녔던 그 츄러스에요!!
찾았다 내사랑 내가 찾던..
이렇게 츄러스까지 먹으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식사가 끝납니다!
제가 좋아하는 맥도날드와 함께, 감자와 함께, 츄러스와 함께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저는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 추천합니다!
특히 감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말해뭐해요~!
일단 잡솨봐~
그럼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맛있는거 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