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코로나 증상 및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 증상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코로나 전파 경로

코로나의 주된 잔파 경로는 감염자의 호흡기 침방울(비말)에
의해 사람간에 전파되며, 대부분의 감염은 감염자가
기침, 재채기, 말하기, 노래 등을 할 때 발생한
호흡기 침방울을 다른사람이 밀접접촉(주로2m이내)하여 발생합니다.

현재까지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말 이외 표면접촉, 공기 등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나,
공기전파는 의료기간의 에어로졸 생성시술,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호흡기 비말을 만드는 환경 등
특정 환경에서 제한 적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감염 후 잠복기가 존재하는데
1~14일까지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복을 하게 되며,
평균적으로는 5~7일 정도 잠복하는 기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 코로나 증상 및 치료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주요 증상은 발열(37.5도 이상),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 및 미각 소실
그 외에 피로, 식욕감소, 가래, 소화기 증상(구토, 설사 등), 혼돈, 어지러움,
콧물이나 코막힘, 객혈, 흉통, 결막염, 피부 증상 등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이 모든 증상이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며, 대부분 몸살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호흡기 증상 및 피로, 어지러움, 발열 증상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임상 증상은 무증상, 경증, 중등증, 중증까지 다양합니다.

코로나 확진이 된 환자에게 특이 치료제는 없으며,
증상에 따른 해열제, 수액공급, 진해제 등 대증 치료를 하게 됩니다.
호흡 곤란 시, 산소를 공급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기계호흡이나
체외막 산소공급 등의 처리를 시행합니다.

3.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란?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가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오미크론은 16개의 돌연변이를 보유한 델타 변이보다 그 수가 2배에 달하며,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한 도메인도 델타(2개)보다 많은 10개에 이릅니다.

오미크론은 보츠와나, 남아공 등 아프리카 남부지역에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세계보건기구는 2021년 11월 26일 오미크론은 '우려 변이'로 지정했습니다.

4. 오미크론 확산

코로나 바이러스는 표면에 튀어나온 돌연변이를 통해
숙주 세포로 침투하기 때문에,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감염력이 높아지고 백신 내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WHO는 11월 28일 코로나 새 변이인 오미크론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오미크론 변이를 당국에 처음으로 보고한 남아공 의사 안젤리크 쿠체의 경우
'증상이 특이하긴 하지만 경미하다'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은 특히 남아공에서부터 빠르게 확산이되었는데요,
남아공에 방문한 여행자에게 감염이 되고
그러다가 아시아까지 확산되었죠.

5. 오미크론 판별

12월 30일부터 오미크론 변이를 신속하게
판별할 수 있는 PCR(유전체 증폭) 시약이
국내에서 개발되어 실제 사용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코로나 확진 후 3~4시간이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바로 알 수 있게 됩니다.

또 새로운 변이 PCR 분석법으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까지 5개의
주요 변이를 한 번에 판별할 수 있는 PCR검사는
세계 최초라고 합니다.

당국에서 PCR 검사 도입으로 변이 판별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오미크론 감염자 수도 더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6. 오미크론 사회적 거리두기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고려한 새 '사회적 거리두기'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11월 1일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시작했지만 오미크론이라는 변수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계획이 필요해졌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미크론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당장 기준 체계를 언급하긴 어렵지만
현재 새 거리두기를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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